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새단장에 나섰다.

수레울아트홀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개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약 8억 원을 투자하여 대공연장 조명, 음향시스템과  대공연장 객석등 및 천장 발코니 보수등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올 하반기에 약 2억원을 투자하여 공연장 외부 아트시트 시공과, CCTV 화질개선 공사, 소공연장 객석의자 교체 공사, 빔 프로젝트 공사가 완료되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김응연)은 “이번에 소공연장의 의자를 영화관 전용 의자로 교체하여 그동안 장시간 영화관람 시 불편하였던 점을 해소하였으며, 앞으로도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수레울아트홀을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공사는 연천군청 문화체육과의 지원으로 총 10억여 원이 들어가며, 공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내 으뜸 공연장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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