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을 방문하여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식권 무인발권기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식권 무인발권기 설치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식사인원이 파악이 가능하여 결식을 하는 어르신들을 쉽게 알아낼 수 있으며, 무료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낙임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본 전달식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총무팀 김영완 그룹장, 도문성 책임매니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이번 무인발권기 설치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권발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총무팀 김영완 그룹장은 “작게나마 전달한 무인발권기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