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는 소하고등학교(교장 현계명) 학생들로부터 지난 제23회 소하축제에서 모아진 수익금 168,840원을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에는 소하고등학교 현계명 교장, 박유미 학생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소하고등학교 현계명 교장은 “제23회 소하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모아진 수익금을 학생들 전원이 동의하여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뜻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소하고등학교 2학년 박유미 학생대표는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이렇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올 한해 아동‧청소년 나눔운동이 많이 광명시내 퍼져 처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전달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 소하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