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으로부터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으로 소화기 56개와 감보형감지기 2대를 구매하여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에 보급되어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장용성)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달되었다.

본 전달식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병철 부장, 광명소방서 박정훈 서장, 광명시새마을회 장용성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병철 부장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 소방시설이 미비한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소방서 박정훈 서장은 “추운겨울 안전에 열약한 가정에 안전물품을 전달해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새마을회 장용성 회장은 “이웃돕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주위에 열약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광명시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더불어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화재 예방점검 등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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