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환경정비-소통-캠페인 주력 성공개최 다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26회

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1일 손님맞이 洞 환경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울외곽순환도로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 실적보고, 동별 추진상황 및 선진시민의식 개선방안보고, 과별 현안사항 설명, 그리고 협조 등 추가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환경정비는 8월 31일 현재 잡초제거 91회, 코스모스 식재 등 꽃길 가꾸기 38회, 벽화 4회, 하천정비 2회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7개 단체, 시민 5천8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소통밴드 운영, 기초질서 지키기 , 인사하기 켐페인 등 동별로 다양한 선진시민의식 개선방안을 발표해 대축전을 계기로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춘 선진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각 동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어 감사드리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대축전을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에 대한 동별로 실적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8월말 현재 5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은 지난달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15개 단체장과 함께 서울외곽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북부통행료 인하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통행료 인하 운동의 일환중 하나로 의정부시는 오는 10월까지 서명 목표(인구대비 52%) 22만명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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