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렬 기자

신천지 본부는 정부과천청사 근처에 있다. 신천지 본부 옆에는 과천주공아파트가 있다. 공무원과 그 가족이 많이 산다.신천지본부 옆에는 벽산상가가 있다. 상가에는 신천지 신자,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많이 방문한다.  지하철역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과천 신천지 본부가 대량의 확진자를 배출한 신천지 대구교회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 감염 양성 확진자 중 한명은 신천지 본부에서 예배를 보고 벽산상가에서 식사를 했다.

본부와 상가주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정부종합청사 공무원들에 대한 감염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정부는 상가주민, 청사공무원 들이 자발적으로 감염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해서 과천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의무가 있다.지금은 정부가 바이러스관리에서 신뢰를 잃어가는 만큼 바이러스를 쫒아가지  말고 정부종합청사같은 무감염지역을 도출하여 확고부동한 신뢰영역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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