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앞장서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방역봉사대를 구성해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센터, 농협, 파출소, 학교 및 각 리 마을회관에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정유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영중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회가 앞장서서 방역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안전하고 쾌적한 영중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2일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군장병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중면은 공공시설 방역, 방역 물품 배부 등 방역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및 경로당,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체육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잠정 휴관 조치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최대 고비이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