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시민들, “화성시 공무원들 적극행정 의지있나?"

"향남 홈플러스 마스크 1분만에 다 나갔어요" 강요셉 강진복논설위원l승인2020.02.28l수정2020.02.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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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향남 물량 터무니 없이 적어 1∼2분 만에 소진…가격은 1장당 2.500원씩

-향남주민 "우리 동네 약국까지 가보지만 못 구하고 짜증만 나" ‘최대 불만표시’

-향남1지구 홈플러스 지하 매장에 마스크 구입하려고 100여미터 길게 줄서 기다리다 허탕

- 시민들, “중국이 아닌 우리 한국 국민들부터 챙겨야 한다“

        "마스크 가격이 갑자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

 

 
 
   
 
   
 

2월28일 오후3시경 화성시 향남 1지구 홈플러스에는 홈플러스 직원이 마스크를 매장에 가지고 들어와 1개당 2천500원, 1인당 3장 한정으로 판매했다.

중국 우한폐렴 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기로 해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한 시민 발걸음이 100여미터 홈플러스 지하 매장에 이어진 것이다.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판매 시작 전부터 홈플 지하매장 앞에 100여미터 길게 줄을 섰다.

마스크가 공급된 향남 홈플러스에는 물량이 소진된 뒤에도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 발길과 전화 문의가 이어지면서 관계자들이 응대하느라 온종일 애를 먹었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마스크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는 상황도 있었다.

화성시의 40대 시민은 "최근 구매한 마스크는 1장당 1000원이었는데 오늘은 마스크는 2천500원이다"라며 "마스크 가격이 갑자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30대 향남읍의 시민은 “마스크 품귀현상 때문에 가격폭등하고 현재 구하기도 힘든데.. 문제인 정부는 왜!! 중국부터 도와주고 있는건지..왜! 정부는 생각없는 행동만 하는것인가?..

정부는 마스크 생산하라고 지시하지만 하지 말고 가격도 원래대로 내리라고 해야된다... 나같이 돈없는 사람들은 마스크 쓰지 말라는거냐?

마스크가격이 얼마 밖에 안한다고 생각하겠지? 왜냐?..서민들의 삶을 모르니까.. 국민들 좀 보살피고..중국이 아닌 우리..한국 국민들부터 챙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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