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여주시 대신면에 군부대 방역 지원 실시

여주시 대신면(면장 연순흠)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과 방역을 위해 대신면 지역 군부대가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대신면소재 군부대인 11기계화 보병사단 화생반 지원대대에서 매주 수요일 방역을 지원하게 된다. 화생방 제독차량을 활용한 방역은 천서리 막국수촌 일원, 이포보 캠핑장, 당남리 섬 등 외부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집중 실시하게 된다. 대신면은 방역에 필요한 코로나19 소독제와, 방역복 등 장비와 약품등을 전량 지원할 계획이다.

대신면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에 따라 방역근무자 등 종사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시점에 군 병력을 지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방역시 차량정체 등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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