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좋은이웃들’, 코로나19로 더 취약해진 이웃을 찾아 나서다

정세민 기자l승인2020.03.27l수정2020.03.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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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소속의 좋은이웃들(단장 이미경)은 협의회 사무국에서 2020년 활동의 시작을 위한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좋은이웃들은 2011년부터 지역 내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또는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 등을 발굴하여, 말벗, 상담, 자원연계 등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매년 시작을 알리며 활동을 구상하기 위한 해오름식을 진행하였으나,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임원들만 모여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며 임원회의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하여 전보다 취약해진 시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좋은이웃들 단장 이미경은 “요즘 경로당이나 복지시설들이 문을 닫아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 계시다보니 연락드렸을 때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욕구파악과 더불어 정서적으로 소통을 많이 해드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염병 예방 대책 등의 필요한 정보를 봉사자들이 전달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미경 단장과 5개 권역의 약 50명의 봉사자들은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하여 안전하게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보전달 체계 및 자원연계 매개체로서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좋은이웃들은 3월 말 활동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자원 연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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