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는 소하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현)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소하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월 2회 행복나눔레스토랑 배식 봉사활동,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보건, 복지 도우미 활동, 시정 및 동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단체로서, 본 전달식은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광명시 박승원 시장, 소하2동 통장협의회 김영현 회장, 김운주 동장 외 5명,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역 내 통장협의회 중에서 소하2동 통장협의회가 처음으로 기부릴레이를 이렇게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리두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소하2동 통장협의회 김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너나할 것 없이 힘든데, 함께 동참하고 힘을 내면 배울 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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