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8일(수)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누리인프라(대표 정성우)와 중국 커메이(KeMei)(한국대표 최철규)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품 마스크 5,000개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전달 받은 마스크는 (주)누리인프라와 커메이(KeMei)가 한·중 우호차원의 기부의사를 전달하여 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주)누리인프라 정성우 대표, 양금석 이사, KeMei 한국대표 최철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기업이 여러모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좋은 뜻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두 기업이 앞으로도 한·중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누리인프라 정성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차 기부 하였고 사례를 보고 중국 커메이사가 동참의사를 보여와서 함께 돕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커메이(KeMei) 최철규 한국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전달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마스크는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지역 내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