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9일(목)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판수)와 형제농장(대표 장일수)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품 상추 300박스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 김정태 단장 외 1명, 형제농장 장일수 대표, 경제문화국 한상준 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우리 농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추를 전달해줘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로 전파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은 “형제농장과 함께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기부릴레이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형제농장 장일수 대표는 “우리 농가의 건강한 농산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오늘은 개인자격으로 기부했지만, 다음에는 연합회에서 좋은 일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상추는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지역 내 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