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13일(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박문영)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5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상공회의소 조용호 부회장, 박성복 사무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광명상공회의소 상공인들이 많이 힘든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광명상공회의소 조용호 부회장은 “광명상공회의소 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모두 함께 긍정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광명상공회의소 상공인들의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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