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13일(월) 11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대회의실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지부장 최종태)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품 쌀 150kg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에 전달하였다.

지난 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제25/26대 지부장 이·취임식에 받은 쌀 150kg를 전달받은 것으로, 본 전달식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박상용 부지부장, 송기훈 조직연대실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박상용 부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아인으로서 항상 지역 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미약하게나마 이·취임식에 받은 쌀을 전달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 받은 쌀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을 통해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 15세대를 발굴하여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