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이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기흥농협은 2016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달성, 2017년 농협창립기념 총화상 수상에 이어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 달성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원 달성 및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흥농협은 이번 7000억원 달성을 감사하는 의미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전체 조합원에 KF-94 마스크를 각각 5매씩 1800여 명분을 나눠주며 "철저한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의 경영 내실화를 위해 신용사업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 해 동안 전국 1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상태, 수익성 개선도,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호금융 분야 최고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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