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22일(수)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73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 이용해 부장, 신철 부장, 양준철 부장, 태기호 주임, 김시봉 선생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광명도시공사 직원분들이 큰 성금을 모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시길 희망한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무기직, 기간제 직원들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이번 성금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광명시에 있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성금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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