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23일(목)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고복현)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3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고복현 회장, 윤순임 여성회장, 정수미 부회장, 박현숙 부회장, 김정훈 산악회장, 조현정 상임 부회장, 김명호 공보분과 위원장, 오경순 사무국장, 광명4동 최준식 위원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봉사를 열심히 해주시고 계시는데 이렇게 회원분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고복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윤순임 여성회장은 “전달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가 봉사를 하시는 단체인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해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