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정해원 선수

1959년 서울에서 아버지가 종근당 사장을 지내는 등 유복한 집안의 3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 부모를 반대를 무릎쓰고 안양중, 안양공고를 통해 축구선수의 길에 접어들어 1980년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10년간 태극마크를 휘날리며 국제 A매치 통산 58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하고 득점왕과 MVP, 전남 드래콘즈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며 K리그 발전에 이바지하고 애주가로서 일산병원에서 간암투병중 슬하에 1남을 남기고 2020년 5월 1일 61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하여 서울시립승화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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