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11일(월) 오후 3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지사장 백종목)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품 나눔꾸러미 30박스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백종목 지사장, 이양구 노조 위원장, 민동원 고객지원팀 팀장, 광명시 복지정책과 유순호 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백종목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달한 나눔꾸러미가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복지정책과 유순화 과장은 “전달해주신 나눔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나눔꾸러미는 면마스크,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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