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20일(수) 오후 6시, 광명시의회앞 느티나무쉼터에서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박재철)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품 컵라면 200박스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컵라면 200박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명그린뉴딜! 기후대응 거리음악회’를 맞아 전달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박재철 이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컵라면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길 바라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박재철 이사장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 동참하고자 미약하게나마 컵라면 200박스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컵라면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