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25일(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불교연합회(회장 상허스님)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2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불교연합회 회장 상허스님, 사무총장 덕선스님, 재무부장 선정스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종교계 지도자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힘을 주기시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길 바라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불교연합회 회장 상허스님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불교계가 작지만 십사일반 성금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불교연합회에서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잘 발굴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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