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26일(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지회장 박정우)로부터 2020 기아위드 지역복지 지원사업 기금 7천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2020 기아위드 지역복지 지원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의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으로 코로나19 예방용품 및 생계비 지원과 장애청소년 체험활동 및 직업교육지원으로 7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선한 공장장,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박정우 지회장, 유승원 부지회장, 이문수 총무실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철 소하경영지원실장, 장순범 총무팀장, 도문성 책임매니저, 광명시체육회 유상기 회장, 박재철 사무국장, 설수진 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노동조합 소하지회가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심에 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만큼 우리시도 힘입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김선한 공장장은 “항상 부족함이 있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 박정우 지회장은 “노사가 함께 사회적 책무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돌보고 위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매번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학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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