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16일(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새움병원(원장 김응수)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품 희망새움 꾸러미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희망새움 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대상자에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새움병원 국승환 정형외과 전문의 원장, 성기훈 기획실장, 전일권 홍보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병원이 많이 바쁘고 힘드신데 이렇게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새움병원 국승환 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희망나기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꾸러미박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귀한 나눔을 전해주신 광명새움병원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희망새움 꾸러미 50박스는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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