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23일(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은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21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은주 위원장, 김수현 부위원장, 노영덕 감사,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전동진 동장, 금탁훈 행정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기부릴레이가 끊기질 않고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은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위원장님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번 한 번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자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있는 상황 속에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귀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잘 발굴해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