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새마을남여지도자와 함께 지난 13일 관내 헌옷수거함 18개소를 순회하여 수거한 옷을 16일 새마을지회 동두천시지부에 판매했다.

이날 판매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와 동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헌옷 처리에 힘썼다. 판매한 옷들은 모두 1.6톤(50만원상당)에 달하였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새마을단체 이웃돕기 기금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박근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권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수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관내 환경도 정리할 수 있어 기쁘며, 헌옷 수거에 동참해주신 동 직원들과 새마을남여지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고 밝혔다.

이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