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에서는 공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의 일환으로 팀별로 봉사단을 구성하였으며, 경영사업1팀은‘아우름’이라는 봉사단으로 2014년 6월에 창단하였다.


‘아우름’봉사단(단장 김영태)은 지역소외계층들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동안 모금한 회비로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연탄 각200장과 쌀 20kg을 15일 전달했다.


이날 김영태 단장은“올 겨울에도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서 우리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사랑의 온기를 나눠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영사업1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아우름’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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