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2일(목) 오후 3시30분,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7월5일, 방역서비스 지원사업 ‘굿바이 벅스라이프’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방역서비스 지원사업인 ‘굿바이 벅스라이프’는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실버방역사업단, (주)해오름클린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업무교류와 협력에 있어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본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정형석 지사장,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 (주)해오름클린 이숙자 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정형석 지사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악취와 부식이 많이 되어 주거 내 방역서비스가 중요한 시기인데 방역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방역서비스 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광명실버방엽사업단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방역취약계층들의 방역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방역서비스 지원 사업을 지원해주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주)해오름클린 이숙자 대표는 “광명시 취약계층의 방역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어려워진 생계로 집마저 열약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방역서비스는 살아가는 힘이 되는 것 같다.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임직원분들과 도움을 준 광명실버방역사업단과 (주)해오름클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방역서비스 지원사업 ‘굿바이 벅스라이프’는 광명시내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로 방역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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