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니오 모리꼬네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지휘자로서 1928년 11월 10일 로마에서 태어나 9살 때에 아버지의 성화로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 들어가 고프레도 페트라시로부터 트럼펫과 작곡, 합창곡과 지휘를 배우고, 12세 무렵 음악 학교에 들어가 체계적인 학습을 하고 1961년, 33세때 부터 영화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하여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미션》,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아메리카》등 500여 편의 영화음악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히트 친 영화음악계의 거장으로 2016년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고 2020년 집에서 낙상하여 대퇴골 골절 부상을 입은 뒤,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7월 6일 Maria Travia와 슬하에 2남1녀를 남기고 91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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