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6일(월) 오후4시, 가학동 농가일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회장 김광익)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품 쌀 2,100kg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김광익 회장, 농협은행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 광명농업협동조합 이병익 조합장, 광명고향주부모임 박경애 회장, 광명농가주부모임 이미경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직접 재배한 감자를 직접 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큰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시행되길 바라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김광익 회장은 “우리 농가의 건강한 농산물인 감자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전달한 감자가 든든한 요깃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무더운 날 직접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감자를 캐서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감자는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간식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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