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6일(월)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회장 박명율)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238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박명율 회장, 유길자 홍보부장, 박재철 청소년분과장, 최경애 다문화분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에서 기부릴레이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박명율 회장은 “회원들이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는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준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