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이 12월 29일 의정부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생방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CJ헬로비전이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해 개최했으며 주요 내빈 및 기부자 인터뷰, 성금 전달식, 현장 모금,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별 모금 생방송에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정유진 지점장이 2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최영달 조합장이 1천만원, 의정부백병원 우영섭 이사장이 1천만원, 오뎅식당 김민우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웃사랑 특별모금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의정부시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늘 생방송에 참여해 사랑을 함께 나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모금 방송을 계기로 의정부시에 나눔문화가 가득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금액 6천146만4천890원 전액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과 , 사진있음] 이종인 기자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