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수)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파인텍(대표 박민자)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로 광명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20,000매를 전달하였다.

(주)파인텍은 광명시를 대상으로 2019년도에 마스크 36,500매와 올해 2020년 2월에 30,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이번은 3번째로 20,000매를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은 광명시 박승원 시장, (주)파인텍 박민자 대표, 광명시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불안 속에 있는데 전달해주신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지원된 마스크가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챙겨오지 못하거나 관리가 되지 않아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수시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인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주)파인텍 박민자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 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학교를 다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은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여러모로 힘든 일을 겪으셨다는데 이렇게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마스크와 더불어 학교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같은 마스크를 며칠 동안 비위생적으로 쓰고 다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수시로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매번 시기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마스크를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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