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9일(목)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전·현직 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성금은 2020년 상반기 광명시 성과시상금 일부를 일자리창출과 직원들이 기부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도도현 일자리창출과 과장, 곽나용 여성교육 팀장, 한유진 차량등록 팀장, 변성수 시민협력 팀장, 김성범 주무관, 김은정 주무관, 황미영 주무관, 서경희 주무관, 이은희 주무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창출과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지금도 많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을 전해줘 큰 힘이 된다. 나눔에 동참한 일자리창출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도도현 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직원 모두가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상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좋은 일에 함께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모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데 이렇게 일자리창출과 직원분 들이 성과시상금을 기부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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