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이 이어졌다.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호)는 1월 4일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16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난해 동안 도농교류 및 자매결연지 농산품 판매 그리고 바자회 및 기타 행사 등으로 모아온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관내 포도원교회(담임목사 최달순)는 소외된 이웃들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30만원 상당의 쌀 10kg 7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광호 위원장은“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춘식 신곡1동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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