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중앙어린이집(원장 이순희) 원생 20여명은 1월 7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kg 5포와 성금29만4천원을 신곡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5~6세의 원생들은 용돈을 모으고,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증한 것이다.


이순희 한터중앙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과 평화의 교회(구태훈 목사)도 쌀20kg 20포를 기증하는 등 동 주민센터에는 사랑의 손길이 매일매일 이어지고 있다.

운동은 2월6까지 계속된다.


이종인 기자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