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와 코원에너지 광주동·서부고객센터는 7월 16일 행복한 광주 안전한 시민을 구호로 ‘우리동네 수호천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가스검침원이 근무 중 관내 우범지역,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발견하여 경찰치안서비스와 연계하는 다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경찰서는 도시 구석구석 치안사각지대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가스검침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성추행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특별교육을 제공하고 112신고요청시 적극응대하여 가스검침원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서포트 할 예정이다.

권기섭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사각지대에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사회 공동의 노력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양측 모두 의미 있는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