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김하식(사진) 의원은 2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천시는 그 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자연보전권역으로 인접 시ㆍ군이 개발로 성장하고 있을 때 소외되고 불이익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행히 성남~장호원간 전용차로가 일부 개통되고, 수도권광역순환도로가 시 북부지역을 관통하는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정(井)자망의 도로망이 형성되었고, 경강선 철도와 부발~문경간 내륙철도 착공 그리고 평택~부발간 철도망이 계획되어 있어 십(十)자축의 철도망이 구축돼 경기 남부권의 교통허브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천시야말로 이번 경기도에서 설립추진하고 있는 「경기교통공사」의 최적의 입지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기교통공사」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이번에 시 의회와 행정이 똘똘 뭉쳐 최적의 입지가 이천시라는 점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