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이 23일을 시작으로 시즌4를 출범했다.

그리스도의 계절은 그동안 북한인권, 동성애, 기독교 보수주의 등을 주제로 릴레이 금식기도운동을 해왔으며, 지난 시즌3에서는 추가로 해당 주제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스도의 계절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기도를 해야겠다는 작은 마음을 가지고 지난해 12월 한 달간 백 명의 청년들이 시즌1을 시작했다. 시즌2는 올해 1월부터 총선일 4월 15일까지 100일간 약 200명의 청년들이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시즌3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금식기도와 함께 스터디를 하여 지난 7일에 마쳤다.

그리스도의 계절은 이후 새로운 준비 기간을 가졌다. 그리고 새로운 구성과 함께 23일, 시즌4를 시작하며 신고식을 했다. 신고식에서는 주로 시즌4의 기획팀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4 기획팀에는 대학생부터 하여 교육, 문화, 정치, 북한선교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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