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29일(수)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벽암 지홍 스님)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152회차 희망성금 2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행원 사회적협동조합 전형근 상임이사, 이사 동민 스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하루 빨리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원 사회적협동조합 정현근 상임이사는 “전달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서로 나누고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동민 스님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이유라고 생각한다. 좋은 뜻에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전달한 성금은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잘 발굴해서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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