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재단,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 추진

아프리카 교류협회 회장에 조갑진 박사 임명 정세민 기자l승인2020.07.30l수정2020.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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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은 29일 서울대학교 39동 BK 다목적 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임원 모임을 가졌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 세계한인재단은 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조갑진 박사를 아프리카 교류협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이요셉 PD를 할리우드 서울 필름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했다.

이날 모임 순서로는 먼저 임성섭 박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임 박사는 “세계한인재단이 나라사랑과 민족사랑, 동포사랑으로 이 어려운 난국 속에 전 세계에 흩어진 우리 동포를 생각하고, 발전된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역사의 뿌리를 다시 한번 생각했으면 한다”라고 발언했다.

▲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이어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박상원 박사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세계한인재단이 앞장서기로 했다”라며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는 우리 민족의 통일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후 박 총회장은 전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조갑진 박사를 아프리카 교류협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조갑진 박사는 국내 최고의 아프리카 전문가로 20여 개 아프리카 국가와 교류해왔다. 조 박사는 “한국인이 전 세계에 진출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아직 아프리카는 우리에게 미지의 대륙이다. 앞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우리 대한민국에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이요셉 피디가 할리우드 서울 필름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됐다.

▲ 이날 임명된 조갑진 아프리카 교류협회 회장(왼쪽부터), 박상원 총회장, 송샛별 홍보위원, 이요셉 촐괄 프로듀서
▲ 박상원 총회장에게 임명장을 받는 조갑진 교수

마지막으로 세계한인재단 김두형 총괄조직본부장이 “한 송이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한 송이만으로는 꽃밭을 이룰 수 없다”라며 “한국인으로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분단된 조국에서 결실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한인재단은 각국의 한인재단이 회원으로 미주한인재단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단체이며, 박상원 총회장은 미주한인재단 제7대, 제8대 전국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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