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29일(수)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음악감독 김승복)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153회차 희망성금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김승복 대표·음악감독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김승복 대표·음악감독, 김아영 과장, 백가의 단원, 방진호 지역경제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 생각한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김승복 대표·음악감독은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에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귀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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