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1일(화) 오전 9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에 긴급 구호물품(생필품, 음요 등)을 전달하였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전국에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피해가 큰 안성시에 긴급하게 공수한 구호물품과 봉사단체를 통한 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며 “피해지역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준 광명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전달한 생필품이 안성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안성시 수해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였고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광명시 체육회 등 봉사단체들은 안성시 삼죽면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 활동을 12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