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 미사2동 행정센터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학)는 지난 11일 올 한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후원자 173명에게 감사편지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편지를 통해 “보내주신 정성이 공동모금회에 모여 저소득 가정의 대학신입생 1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교재비와 보행장애 노인 10명에게 125만원 상당의 실버카를, 취약가정에 160만원 상당의 선풍기 55대를 지원해 드릴 수 있었다”고 후원물품의 전달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서 보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후원품을 취약계층 1950가구 6761명에게 전달해 희망을 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전국적인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님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우리 동의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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