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립도서관 전경

하남시립도서관(관장 차미화)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입장이 불가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줌(Zoom),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쉽게 독서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북적북적 (Book積Book積) 미사도서관 100일 잔치’라는 주제로 ▲미사 초대석 - 작가초청강연회 (4일, 11일, 18일, 25일) ▲꽃을 담은 리폼 하우스 (9일, 16일, 23일) ▲우리 마을 웹툰 작업실 2기 (7일, 14일, 21일, 28일) ▲어린이 오감체험 – 오토마타 인형극 (13일) 등을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은 ‘숨박꼭책!! : 숨어있는 너와 나의 꿈을 책에서 찾아보자’를 주제로 ▲꿈가랜드 만들기(5일) ▲숨바꼭질, 우리 가족의 꿈 책 찾기(5일) ▲청년, 취준생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12일)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북토크 (15일) 등을 진행한다또 세미도서관은 ▲상상력 쏙쏙 종이접기 교실 (19일) ▲테이블 인형극 ‘햇님 달님’을, 덕풍도서관에서는 ▲영어동화책 읽기 (14일, 21일, 28일) ▲‘기록의 쓸모’ 이승희 작가 랜선 특강 (17일)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하남시민들이 이번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