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여주시의회 제48회 임시회 |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가 제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지난 2일부터 열어 열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추경예산·기금·출연출자 계획안 등 총35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유필선)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등 모두 23건의 조례안,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2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여주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간매지구)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등 2건의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여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조례안」과 「여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및 동의안·의견청취의 건은 원안 가결했다.
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힘겨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시민과 행정이 서로 신뢰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여주시의회는 행정의 조력자로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