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5일(화)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레이디소프트(대표 이석원)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168회차 희망성금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레이디소프트 이석원 대표, 창업지원과 김정래 과장,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 심정아 센터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창업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기업들이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기부릴레이가 시민연대의 힘으로 계속 되는 것 갚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누는 만큼 기업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레이디소프트 이석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달한 성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으로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성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 심정아 센터장은 “이석원 대표님이 선뜻 먼저 나눔을 전해주신다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청년기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고 나눔문화를 이끌어나가는데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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