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권역(권역동 국장 조민식)은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정부시 역점사업인‘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이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의정부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시민 8,5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이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지역 환경 개선,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250여 개 사업을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등을 우선 선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계안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신곡권역은 1~4차에 걸쳐 총 1,861명을 모집에 목표 인원을 넘어선 2,200여 명 이상이 신청하였으며, 사업 접수 종료 후에도 관련 문의가 빗발치는 등 의정부시 뉴딜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생활 속 문제 해결 척척!

  신곡권역(신곡1동, 장암동, 신곡2동) 역시 시의 추진 방향에 맞추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권역 내 총 27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동별 사업은 각기 다른 사업이지만 공통적으로 주민 실생활에 밀접하고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실제로 2013년 이후 54일의 최장 장마기록을 경신한 올해의 늦은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불법주정차지도, 안전한 초등학교 만들기 사업 등 사회 안전망 강화와 생활불편사항 발굴 및 해소 사업 등을 진행하며 신곡권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G&B 프로젝트와 뉴딜사업의 만남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는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녹색공간의 질적, 환경적 가치를 높여 시민들에게 그린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곡권역은 성공적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위해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및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시미관개선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녹지대(화단 및 소규모 공원) 환경 정비사업과 도로변, 하천변 청소 및 잡초제거 사업과 무단폐기물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공공시설물 청소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G&B 사업지 유지관리 사업 등을 통해 ‘The G&B City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초록 빛깔의 아름다운 마을을 내손으로 가꾸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 코로나-19, 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신곡권역은 만반의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민원인, 사업참가자, 직원 등 청사를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엄격한 발열 확인을 하고 있으며, 통장 및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단을 운영, 코로나-19 예방 10가지 행동수칙 및 다중집합장소 모임 자제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임대아파트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운영 중지된 관내 경로당에 코로나가 완화된 이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54개소에 대한 방역 및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뉴딜사업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른 발열체크 실시와 작업 중 거리두기, 불필요한 대화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시 즉시 작업 중지 및 검사 실시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마스크, 장갑 등을 수시로 배부하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민식 신곡권역 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희망과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신곡권역에서도 사업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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