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22일(목) 오후 14시 CCMM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위기극복! 여성이 앞장선다!’를 주제로 제55회에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국의 여성 지도자 1,000여 명이 함께 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회는 1959년 창립 이래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해온 협의체로 현재 61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62년부터 개최된 전국여성대회을 필두로매년 전국의 여성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성과제를 공론화하고 새로운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여성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하고 ‘수상’함으로써 그 업적을 빛내고, 앞으로 여성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기극복! 여성이 앞장선다!’를 주제로 코로19로 인한 실직, 실업의 위험에 직면한 여성들의 어려움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