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선한)으로부터 겨울나기지원 희망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장순범 총무팀장, 주영종 책임매니저, 이승환 책임매니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전달된 희망성금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 400개로 지원되며, 광명시 1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된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광명시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처주고 계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희망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장순범 총무팀장은 “추운겨울 전달해드린 전기요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노사와 함께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매년 희망나기를 통해 가장 많은 사회공헌을 해주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나기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네트워크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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